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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 #6차산업 #미래농업


추천독자
진로개발이 필요한 청소년 인생 제2막을 준비하는 귀농 귀촌인 및 퇴직예정자
제주에서의 새로운 삶을 계획하는분
휴먼북 강명실
학연·지연·혈연 없이 제주로 이주해 이제는 당당한 제주도민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낯선 땅에서 새로운 일을 시작하며 "참 부지런하시네요"라는 말을 많이 들었고, 그만큼 치열하게
정착해왔습니다. 현재는 사회적기업과 농촌 교육농장을 운영하며 30년 교육 경험과 제주 농업을
연결해 ‘자연에서의 수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빠르게 늘어나는 노년 인구 속에서, 아름답고 건강한
노년의 삶을 만들기 위한 공간 ‘혼디(함께)村’ 폴개협동조합을 꾸려 인생 2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폴개협동조합
‘폴개협동조합’은 유기농 블루베리·감귤 농장을 기반으로 감귤즙, 감귤칩, 벌꿀 등을 생산·판매하는
농촌융복합산업(6차) 인증 유기농 농장입니다. 수확 체험, 로컬푸드 요리, 환경·공예 교육,
퇴직 예정자 교육 등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한민국 스타팜으로도 인증받았습니다.
또한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정착을 돕는 인큐베이터로서 역할하고, 취약계층에 일자리와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체험가능
로컬푸드 수확 및 쿠킹 클래스, 다양한 진로 직업 체험 등
#상상 #실현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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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아이디어를 가진 분,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려는 분, 마을공동체 사업에 관심 있는 분
휴먼북 강상욱
‘한라산 아래 첫 마을’이라 불리는 서귀포시 안덕면 광평리는 제 고향입니다.
고향이 사라지지 않고 지속될 수 있도록 마을 공동체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학업 후 고향을 떠나 시민사회단체와 정당 활동을 하며 공동체와 사회적 가치에 대해 깊이 고민했고,
그 과정에서 다시 고향을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그 경험을 바탕으로 고향에 돌아와
마을 공동체 사업에 힘쓰고 있습니다. 상상을 현실로 만들고, 다시 새로운 상상을 향해 나아가는
저의 이야기를 전하고자 합니다.
한라산아래첫마을영농조합법인
‘한라산 아래 첫 마을 영농조합법인’은 사라져가는 고향에 새로운 희망을 만들기 위해 시작되었습니다.
200여 년 전 형성된 광평리에는 여전히 해발 500m 이상의 원초적 자연 속에서 농사를 짓고 살아온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제주 메밀을 재배하며 다양한 가공품을 만들고, 농민과 소비자 모두에게
가치가 되는 일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또한 공장·식당·카페를 운영하며 메밀 기반의 새로운 아이디어를
실현하고 있습니다. 특히 ‘한라산 아래 첫 마을 제주메밀식당’은 많은 이들이 대기표를 뽑고 찾을 만큼
인기 있는 맛집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생드르 #친환경농업 #공동체문화

추천독자
귀농 · 귀촌인, 문화를 사랑하는 분, 교육이 희망이 되길 소망하는 분
휴먼북 김기홍
저는 생드르 영농조합법인 전무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생드르는 ‘한살림제주 생드르연합회’와
‘친환경급식 생산자위원회’의 유통 사업단으로, 약 300명의 친환경 농업 생산자가 함께 활동하는
공동체입니다. 과학적이고 현장 중심적인 친환경 농업을 실천하며 흙·농업·생명을 살리는 가치에 힘쓰고
있습니다. 제주도민의 건강을 지키고 더 나아가 모두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오늘도 제주 땅에서 땀 흘리는
생드르 사람들을 응원해 주세요. ‘생드르’는 ‘살아 있는 들판’이라는 뜻입니다.
한라산아래첫마을영농조합법인
‘생드르 영농조합법인’은 친환경 농산물이 안정적으로 출하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기본 목표로 하며,
생산자가 주인이 되는 올바른 협동조합을 지향합니다. 귀농·귀촌인과 함께 성장하며, 제주의
사회적기업으로서 지역 경제와 복지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농민 쉼터 및 농촌체험 운영’,
‘착한 소비·착한 경제 홍보’,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 ‘도내 사회복지시설 친환경 농산물 무상 지원’,
‘한살림 생드르 여성생산자위원회 지역 활동’ 등 다양한 사회적 가치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도전 #동행 #토탈공예


추천독자
내 업을 찾는 누구나, '함께'라는 말에 가슴 뛰는 사람, 동행의 의미를 나누고 싶은 사람
휴먼북 김미선
저는 혼자가 아닌 함께하는 삶, 서로에게 힘이 되는 삶을 지향합니다.
누구에게나 힘든 시기가 찾아오지만, 곁에서 함께 돌파구를 찾아주는 사람이 있다면 그 시간을
이겨낼 수 있습니다. 저는 어렵더라도 안주하지 않고 미래와 가족을 위해 계속해서 돌파해온 경험을
나누고 싶습니다. 열악한 환경도 성장의 기회로 삼아왔고, 자활사업단과 자활기업을 운영하며 많은
이들에게 ‘돌파구’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제주고장
‘제주고장’은 누름꽃 공예를 기반으로 다양한 토탈 공예 체험을 제공하며, 제주 꽃·식물·천연염색을
용한 감성 생활소품을 개발·판매하는 공방입니다. 지역 사회와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과 강의를 운영하고,
취약계층·경력단절여성의 능력 개발을 위한 교육도 함께 진행합니다. 단순한 일자리가 아닌 스스로의
업(業)을 찾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며, 강의자와 수강자가 서로 성장하고 다시 새로운 강의자로
이어지는 ‘동행의 순환’을 지향합니다.
체험가능
자투리 원단 활용 업사이클, 누름 꽃 책갈피 만들기, 아크릴 공예, 원예 체험, 테마 맞춤형 체험
#이주여성 #엄마밥상 #농산물가공


추천독자
여성 창업인, 행복을 찾는 결혼 이주 여성, 사회 공헌 및 지역 상생에 관심 있는 분
휴먼북 김미형
7년 전, 부녀회원들과 함께 협동조합을 만들어 운영했지만 쉽지 않았습니다.
‘마을 사업 3년이면 망한다’는 말을 들으며 속으로는 ‘나는 성공할 거야’라 다짐했지만 힘든 시기도 많았죠.
그래서 조합의 운영 방향을 ‘돈’이 아닌 ‘즐거움과 행복’을 찾는 기업으로 바꾸었습니다. 목표가 바뀌니
할 수 있는 일도 더 많아졌고, 제2의 고향에서 정착에 어려움을 겪는 결혼 이주여성들을 고용해 일자리를
제공하며 친정엄마 같은 마음으로 함께하고 있습니다. 사회적기업으로서 지역과 상생하며, 함께하는
즐거움이 커질수록 사업도 번창하고 있습니다. 더 큰 행복의 경험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하효맘
하효살롱협동조합은 지역 고령 농가와 여성 농업인의 농산물을 구매해 감귤과 즐, 보리과즐, 감귤칩 등
가공제품을 생산·판매·유통합니다. 서귀포시 하효동 매장에서는 감귤을 활용한 과즐, 청, 타르트, 오메기떡 만들기 체험도 운영합니다. 제주의 바른 먹거리 문화를 선도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결혼 이주여성 등
취약계층에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정착을 돕고 있습니다. 직장인들이 기다리는 금요일 대신,
서로 만나 이야기꽃을 피우는 ‘월요일’을 기다리는 공간입니다.
체험가능
과즐, 청, 타르트, 오메기떡 만들기
#마을기업 #공동체가치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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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마케팅에 관심 있는 분, 제주의 농업과 농촌에 관심 있는 분, 마을 공동체와 마을기업이 궁금한 분
휴먼북 김순일
저는 무릉2리에서 태어난 마을기업 ‘무릉외갓집’에서 2015년 부터 일하고 있습니다. 무릉외갓집이
생기고 운영되면서 마을에 새로운 중심이 생기고 주민들의 행복한 변화를 직접 경험해왔습니다.
제주 각 지역의 토질과 기후에 따른 다양한 작물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갖고 있으며, 마을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목적을 공유해 2009년부터 꾸러미 서비스를 운영한 경험도 나눕니다.
무릉외갓집의 서비스가 생산자, 유통자, 소비자 모두를 행복하게 하는 이유와 제주 농산물을 가치 있게
알리고 판매하는 다양한 방법에 대해 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습니다.
무릉외갓집
‘무릉외갓집 영농조합법인’은 2009년부터 제주 제철 농산물 정기배송(꾸러미 서비스)을 운영하는
마을기업입니다. 마을 주민이 생산한 농산물에 가치를 더해 도시 소비자에게 판매하며, 주민들에게
자부심과 안정적인 소득·일자리를 제공합니다. 소비자에게는 건강한 먹거리와 농업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올레길 11코스 종착점이자 12코스 시작점에 위치한 무릉외갓집
매장에서는 지역 농산물, 제주 사회적기업 상품, 올레 상품 등을 구매하고 다양한 음료를 즐길 수 있습니다.
#지속가능성 #성장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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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다움'을 고민하는 분, 제주를 통해 회복과 성장을 바라는분, 지속가능한 제주의 미래에 관심 있는 분
휴먼북 김영민
저는 제주에서 '제주다운' 활동을 지속 가능하게 하기 위해 고민하고 실행하는 분들을 지지,
응원하고 조력합니다. ‘일’, ‘삶’, ‘놀이’ 이 세 가지가 어느 한 쪽으로 쏠림이 없도록,
‘일 + 삶 + 놀이’의 균형을 지키고 유지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개인적 삶의 영역에서만이 아닌, 사회의 지속 가능성에 대해서도 이런 균형이 필요하고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끊임없이 고민하고 도전하는 저는 스스로를 ‘싱커(thinker)’라고 부릅니다.
제주 폐가 살리기 사회적 협동조합
제주 폐가 살리기 사회적 협동조합은 제주의 고유 자원을 기반으로 유휴 자원을 발굴, 기록,
공유하는 일을 합니다.정책 및 학술 연구, 농어촌 경제 소득 증대를 위한 시장 조사, 마을 창업 및
협동조합 육성, 마케팅 대행 사업을 추진합니다. 주민과 마을, 지역 청년이 주체가 되어 유휴 자원을
활용해 지속 가능한 수익을 창출하는 비즈니스를 발굴하며,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제주다운 성장, 그리고 제주 사람들의 지속 가능한 ‘제주다운’ 활동을 지원합니다.
#건강먹거리 #발효식품 #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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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먹거리에 관심 있는 분, 전통 장의 맛과 문화를 배우고 싶은 분,
제주 유기농 콩과 친환경 농산물에 관심 있는 분
휴먼북 부정선
척박하고 힘들었던 농촌에서 살지 않겠다고 다짐했던 소녀가 어느덧 중년이 되어 이렇게 말합니다.
"부모님, 농촌에 살아주셔서, 저를 농촌에 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농부의 일을 천직으로 여기며 21년간 ‘전통 장’을 담가 어머니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제주 된장에는 고단했던 제주 어머니들의 삶과 긴 생명의 끈이 녹아 있습니다.
그 생명력이 응축된 옹골진 장의 깊은 맛과 문화를 전하기 위해 ‘된장 학교’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제주 물마루 된장학교 영농조합법인
제주 물마루 된장학교 영농조합법인은 ‘사랑, 나눔, 실천의 삶의 그림을 혼자보다 우리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제주 청정 지역에서 친환경 인증 농산물을 직접 생산·가공하여 바른 먹거리 실천에
앞장서는 기업입니다. 제주의 옛 조상들이 이어온 생명을 오늘에 재현하고자, 유기농 콩으로 된장,
고추장, 쌈장, 조리간장, 청국장 등 전통 장류와 장아찌, 조청 등을 만듭니다. 옛 방식 그대로 최적의
발효 조건을 맞추며 황토방 손메주를 만들고, 제주 햇살과 바람으로 건강한 전통 장을 완성합니다.
또한 지역 채소(브로콜리, 양배추, 양파)를 듬뿍 넣은 야채 수 된장과 야채 수 간장은 특허 출원한
독특한 제품입니다.
#반려가구 #반려동물(펫) #지역자원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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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푸드에 관심 있는 분, 반려동물과 함께하고자 하는 분, 제주 지역 자원 활용에 관심 있는 분
휴먼북 홍진수
이주민으로서 제주에 온 지 10년이 지났습니다. 이전에는 반려동물과 떨어져 살며 ‘로컬’이라는
개념과도 무관하게 지냈지만, 제주로 이주하며 반려동물과 로컬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국내 반려가구는 약 552만 가구(전체 가구의 약 25.7%)에 이르며, 반려동물의 건강과 행복은 반려인의
행복과 직결됩니다. ‘㈜제주펫’은 제주 지역 자원을 활용해 건강한 펫푸드를 개발·판매하며, 반려동물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천연 잔디 운동장과 제주 기업 제품을 만날 수 있는 기념품 매장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반려인과 비반려인, 반려동물과 사람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함께 만들어가길 바랍니다.
제주펫
㈜제주펫은 제주 농업자원, 자연경관, 관광자원을 반려동물과 함께 나누고 다양한 방법으로 선물하는
것을 목표로 2019년에 설립되었습 니다. 제주 지역 자원을 활용해 100% 제주산 원료와 무인공첨가물
원칙으로 펫푸드를 연구, 생산, 유통하고 있습니다. 장애인, 결혼이주여성 등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며, 수익 일부는 유기동물 문제 해결에 사용합니다. 제주 어머니들이 손수 만든 프리미엄 수제 육포, 퓨레, 트릿형 간식을 제주 내외에서 활발히 판매하고 있습니다.
#도전하는삶 #농산물가공 #로컬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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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이 있는 삶을 꿈꾸는 분, 제주의 가치를 아는 분, 농업/농촌에 관심 많은 분
휴먼북 홍창욱
저는 ‘공심채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대표로, 제주 제철 먹거리를 다양한 콘텐츠와 상품으로 알리는
일을 합니다. 제주에서 15년 살았고, 제주 육아와 제주살이에 관한 책도 출간했습니다.
사람을 가장 소중히 여기며, 제주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에 관심이 많습니다. 현재 농산물 가공·유통 업무를 하면서 관련 공부 모임에 참여해 여러 사람과 교류하며 함께 발전하는 것을 즐깁니다.
가족과 저녁이 있는 삶을 살면서도 늘 새로운 도전을 추구합니다.
공심채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공심채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는 2018년 설립된 사회적 기업으로, 농산물 생산·유통·가공과 체험·관광 서비스를 제공하며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알립니다. 결혼 이민자 등 취약 계층 대상 사회서비스를 통해
자활과 고용을 유도하고 사회 통합을 실현하는 데 힘쓰고 있습니다. 농촌 지역 경제와 공동체,
로컬푸드 활성화에도 기여하며, ‘공심채’는 ‘함께 마음을 나누면 빛이 난다’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제주 농가와 협력하며 지역 주민들과 오래도록 즐겁게 함께할 일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기후위기 #환경교육 #업사이클


추천독 자
환경 교육에 관심 있는 분, ESG 경영으로 다양한 환경 교육·체험에 관심 있는 기업과 임직원
K-SDGs(한국 지속 가능 개발 목표) 기반의 환경 교육 프로그램이 궁금한 분
휴먼북 김부윤
저는 엄마의 마음으로 아이들이 푸른 제주 하늘 아래, 파란 제주 바다에서 뛰놀 수 있는 환경이 지속
가능하길 바랍니다. 이에 가장 근본적인 방법이자 해결책인 환경 교육으로 환경 보호를 실천하고자
체계적이고 다양한 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 개발, 강의하여 환경 교육을 보급하는 데 힘쓰고 있습니다.
활발한 교육 활동 외에도 플라스틱 업사이클 굿즈, 환경 동화책 교재, 환경 교육 키트 개발 등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경력이 중단된 엄마들을 강사로 육성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함께 환경적·사회적 선순환을
만들고자 노력합니다. 선한 영향력으로 연대하고 다양한 지역 사회 및 사회적 기업과 협약을 맺으며
가치를 확장하고 있습니다.
(주)더그린박스
㈜더그린박스는 K-SDGs(한국 지속 가능 개발 목표)와 교과 과정, 탄소 중립, 자원 순환, 기후 위기를
주제로 체계적이고 단계적인 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 개발, 강의합니다. 미술, 공예, 푸드, 과학 등의
다양한 방법을 사용하며 경험을 통해 인식을 전환하는 환경 교육을 지향합니다. 지금까지 환경 교육으로
만난 학생 수가 약 3,000명이 넘습니다. 환경 교육으로 환경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인식의 전환이
행동의 전환으로 이어질 수 있게 할 업사이클 체험도 확대하고 있습니다. 지구를 위한 작은 행동을
실천하는 힘을 기르고, 지속 가능한 미래 세계 시민을 양성하는 데 힘씁니다.
체험가능
플라스틱 업사이클링, 천연 스톤 공예, 수제 종이 제작, 레진 아트, 커피 박 업사이클링, 비누 아트
#지구환경 #제로웨이스트 #건강한몸
추천독자
쓰레기를 줄이고 싶은 제주도민, 제로웨이스트 라이프에 관심 있는 분, 여성, 건강, 환경 주제에 관심있는 분


휴먼북 이경미
아무거나 먹고, 물건을 대충 한 번 쓰고 버리는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많습니다.
우리가 잠시 쓰고 버린 그 많은 플라스틱이 우리 눈앞에서 잠깐 치워졌다고 해서 사라진 것은 아닙니다.
우리가 쓰고 버린 플라스틱은 여전히 이 지구 어딘가에 존재하며, 우리의 노후와 미래 세대에 큰 짐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우리, 방법을 찾아봅시다!”라고 말 걸고 싶습니다. 쓰레기에 관한 가장
근본적인 문제 해결 방법은 프리사이클링(Pre-cycling, 재활용을 전제로 한 소비),
‘제로 웨이스트 라이프(Zero waste life, 쓰레기 생산 원천을 없애는 소비 및 생활)’입니다.
내 몸을 살리고, 지구도 살리고, 다음 세대도 살리는 방법.
우리에게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적인 라이프스타일 아닐까요?
함께하는그날협동조합
‘함께하는 그날 협동조합’은 생리대 살 돈이 없어 신발 깔창으로 생리대를 대신한다는 ‘깔창 생리대’
뉴스 를 처음 본 날, 그 기막힌 소식을 듣고 마음 아파하던 엄마들의 뜻이 모여 시작되었습니다.
작은 움직임은 ‘소녀, 별을 품다’ 프로젝트로 이어져 매달 100개의 면 생리대를 만들어 국내외 소외계층
여성들에게 전하고 있습니다. 여성의 건강한 몸, 지구 환경에 대한 건강한 생각과 올바른 방법을
전달하고자 여성, 건강, 환경을 주제로 면 생리대를 알리는 교육과 온·오프라인을 통한 판매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제로웨이스트샵 ‘지구별 가게’에서 지구를 살리는 다양한 친환경 면 상품을 판매하며, 우리의
몸과 지구에 무해한 친환경 브랜드 ‘소락’을 운영합니다.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고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해 제로웨이스트, 미니멀라이프를 지향하며, 제주 최초의 식약처의 약외품 허가를 받은 제조 시설로서
제품 개발에 힘쓰고, 더불어 지역의 좋은 일자리를 만들고 있습니다.
체험가능
다시 쓰는 랩(밀랍 랩) 만들기 등
#지속가능성 #친환경 #천연제품


추천독자
제주 환경을 지키기 위한 작은 변화를 함께하고 싶은 분, 제로웨이스트, 미니멀 라이프에 관심 있는 분,
사회적 책임을 고민하고 확산시키고 싶은 분
휴먼북 이소진
‘친환경’, ‘천연’이라는 키워드는 단순한 상품 트렌드를 넘어 이제는 환경을 필수적으로 고려해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는 우리가 공존하고 지속하며 살아가기 위한 필수 조건이 되었습니다.
저는 지구와 사람 모두를 위한 환경 친화적 세제 기업인 ‘꽃마리 협동조합’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천연 제품 생산뿐만 아니라 탄소 발자국을 줄일 수 있는 최소한의 제조 공정을 지향하며, 플라스틱과
일회용품 배출량을 줄이고 재사용하는 등 건강한 생태계를 위한 사회적 책임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런 고민을 함께 나누고 확산시키기 위한 시민분들과의 소통은 늘 즐겁고 기대되는 일입니다.
꽃마리 협동조합
‘꽃마리 협동조합’은 제주의 허브를 비롯한 우리 토양에서 자란 친환경 원료를 사용하여 친환경 세제,
비누, 화장품을 만드는 여성 협동조합입니다. 인류가 가장 오래 사용해 온, 사람과 환경에 가장 안전한
세제인 ‘천연 비누’를 만듭니다. 합성 계면활성제 및 인공 향, 색소, 방부제 등의 화학적 원료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제주 토양에서 농부들이 땀 흘려 키운 신선한 허브로 세제의 항균력을 높입니다.
천연 원료로 만든 꽃마리의 세제는 잔여물이 남지 않아 물 사용량을 줄일 수 있으며, 생분해성도 뛰어나
해양 생태계에도 친환경적입니다. 용기 재사용과 대용량 벌크 제품으로 플라스틱 프리와 제로 웨이스트를 실천합니다. 또한 제주 생태자원의 가치와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한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는
환경 교육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체험가능
뷰티 제품 (천연 비누, 샴푸, 바디워시) 만들기, 세제 (세탁 세제, 주방 세제, 핸드솝) 만들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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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연대 #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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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청년, 복지인, 참여와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고 싶은 분, 취약 계층의 자활 자립 문제에 관심 있는 분

휴먼북 김경환
소외계층과 함께한 세월이 어느덧 33년입니다. 저는 여러 사람이 힘을 모아 ‘나’, ‘우리’, 그리고 ‘사회’를
변화시키는 일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려운 처지에 놓인 사람들이 자립하고 지속 가능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일을 해왔으며, 사회복지 분야 도의회 정책자문위원, 제주대 행정학과 강사 등을
역임했고 현재는 ‘(사)일하는 사람들’ 대표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우리 사회의 취약계층과 얼마나
소통하고 어떤 일을 해왔는지 돌아봅니다.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지키고 늘리기 위해 동분서주해왔지만,
바쁘게 달려온 만큼 실제로 얼마나 이루어냈는지를 생각하면 늘 아쉬움도 남습니다. 하지만 되돌아보는
순간마다 조금씩 성장하고 있음을 확인하고, 오히려 미래를 더 기대하게 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삶의
지혜를 나누며 더불어 행복한 서귀포를 만들어가는 저의 ‘꿈의 길’을 앞으로도 묵묵히 걸어가겠습니다.
(사)일하는사람들
‘(사)일하는 사람들’은 참여와 나눔의 가치를 바탕으로 스스로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가는 기업입니다.
제주특별자치도 내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등 저소득층에게 필요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복지 향상
사업을 통해 자활·자립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또한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사회서비스를
제공하여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다음과 같은 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저소득층 일자리 만들기 사업
(해보라, 건축 집수리, 열린화장실 청소, 클린하우스 세척 및 소독, 학교 청소 등)
저소득층 역량 강화 사업
저소득층 복지 향상 및 건강증진을 위한 제반 사업
저소득층 자활·자립을 위한 대안금융 사업
관련 정책 연구 및 개발 사업
#돌봄노동 #돌봄서비스 #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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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 노동 문제에 관심 있는 분, 요양보호사, 건강관리사, 사회복지사, 돌봄 현장의 이야기들 듣고 싶은 분
휴먼북 김숙경
돌봄 서비스 사업을 수행한 지 17년이 흘러갑니다. 돌봄의 보람과 회한이 교차하는 순간마다 사회복지
종사자 상호 간의 격려와 연대로 세월을 쌓아왔습니다.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 차별과 불평등이 해소되는
인간다운 세상을 꿈꾸며 달려왔습니다. 저는 2008년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 팀장으로 입사하여
노인돌봄종합서비스, 산모신생아서비스, 가사간병서비스 3대 바우처 사업을 담당했습니다.
2012년에는 요양보호사, 건강관리사 등 현장직이 주축이 되어 사회적기업을 설립하고 3대 바우처
서비스와 방문요양을 개시했습니다. 2015년 제주경제대상 특별상 수상, 2018년 임산부의 날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2019년 3대 바우처 품질평가 트리플 A 달성 등의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이후 2022년 비영리 조직으로서 더 큰 미래를 위하여 ‘이어도돌봄사회적협동조합’을 설립하여
끌어가고 있습니다.
이어도돌봄사회협동조합
‘이어도돌봄사회협동조합’은 돌봄 노동 현실의 위기를 극복하고 영리적 질서의 복지 환경을 개선하고자
돌봄 서비스 주체가 스스로 설립한 조직입니다. 이에 따라 설립부터 지금까지 조직의 사회적 가치 추구에
걸맞게 사업을 확장해왔습니다. 더 큰 미래를 위한 성장의 발걸음이었습니다. 2023년 9월부터
일상돌봄, 10월부터 제주가치통합돌봄 틈새돌봄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2024년 1월부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6권역 수행기관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오늘의 이어도돌봄사회적협동조합은
요양보호사, 건강관리사, 생활지원사, 사회복지사들의 ‘돌봄에 대한 자긍심’과 ‘열정 가득한 성실’로
만들어졌습니다. 앞으로도 마음을 다해 흔들림 없는 지역 돌봄의 주춧돌이 될 것입니다.
#책임 #공감 #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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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창업자,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 및 청년
휴먼북 김홍수
공감과 협동. 이 두 가지가 기업의 형태로 나타날 때 그 공동체를 사회적경제기업이라고 합니다.
여러 유형의 사회적경제기업 중, 제가 속한 ‘제주희망협동조합’은 현실의 문제를 발견하고 고민하며
우리가 살아가는 데 있어서 필요한 환경을 우리 손으로 직접 만들어가는 곳입니다. 우리가 사는 곳,
우리들의 장(場)을 만드는 곳, 제주희망협동조합의 조합원 김홍수입니다.
*공감(共感): 남의 감정, 의견, 주장 따위에 대하여 자기도 그렇다고 느낌. 또는 그렇게 느끼는 기분.
*협동(協同): 서로 마음과 힘을 합함.
제주희망협동조합
‘제주희망협동조합’은 조합원의 자율성을 보장하고 사회적경제 주체들 간 상생을 가능케 하는 협업을
지속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조합원의 삶에 희망이 되는 생활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목적을 가지고
다양한 활동을 전개합니다. 보건복지부의 ‘정부 양곡 배송’, 보건소 ‘영양플러스’, 한살림 도외 물류,
이삿짐 운송, 용달 화물, 운동화 세척 및 셀프 빨래방, 삼다수 기부 운송, 지역 농산물 유통 등으로 수익을
창출합니다. 정기적·비정기적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자활센터와 아동센터 등의 복지시설에 필요한
공헌 활동과 후원을 진행하며 이웃을 함께 돌봅니다. 혼자만의 힘보다 함께하는 힘이 크다고 믿기에 뜻을
함께하는 사회적경제기업, 지역사회, 지역자활센터 등과 다양한 방식으로 연대하고 지원합니다.
공감하고 협동하면 희망이 더욱 가까워집니다!
#용기 #성장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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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직업 재활에 관심 있는 분,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고 싶은 분,
장애인의 권리와 사회적 자립에 공감하는 분
휴먼북 박경숙
에코소랑은 ‘에코’와 ‘소랑(사랑)’의 합성어로 사랑의 메아리, 친환경 사랑을 의미합니다. 에코소랑이
추구하는 가치는 ‘사람’과 ‘환경’입니다. 발달장애인들이 중심이 되어 친환경 화장지를 만들고,
한 알 한 알 정성을 들인 커피를 비롯한 차류를 생산하며 손수 담근 발효 과실원액을 판매하는 카페를
운영합니다. 또한 블루베리 스마트팜도 운영 중입니다. 처음 이 일을 시작할 때 많은 분의 우려가
있었습니다. 그런데도 에코소랑이 설립된 지 10년이 훌쩍 넘었습니다. 매년 꾸준히 일자리를 늘려왔으며, 중증 장애인들을 위해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오고 있습니다. 용기를 내어 함께 살아가기 위해 손잡고
성장하는 중입니다. 중증 장애로 인해 직업을 가질 수 없을 것 같았던 분들이 자기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자부심을 안고 훌륭히 성장해가는 모습을 볼 때마다 울컥하는 감동과 동시에 또다시 용기가 납니다.
사회복지법인정혜원 에코소랑
‘에코소랑’은 ‘특별한 능력에 날개를 달다’라는 미션을 가지고, 일반 고용이 어려운 중증 장애인들에게
자기 능력과 적성에 맞는 취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직업재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이자, 중증 장애인들이 당당한 사회인으로서 직장 생활을 하는 사회적 기업입니다.
노동 현장에서 배제되던 장애인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설립된 이래로 중증 장애인들의 경제 활동과
자립을 돕는 역할을 합니다. 에코소랑 제품을 구매하고 이심전심으로 응원해 주시는 많은 분이 계시기에
에코소랑은 오늘도 용기를 갖고 한 걸음 더 나아갑니다.
#발달장애인식개선 #문화예술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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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 부모, 장애인 자립 및 돌봄 문화에 관심 있는 분, 차별 없는 세상을 꿈꾸는 분
휴먼북 박정경
저는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꿈꿉니다. 우리는 서로 다른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지만, 지구라는 하나의
큰 울타리 안에서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의 구성원입니다. 이 공동체 안에는 발달장애인도 있습니다.
저는 이들이 발달장애인이라고 불리기 이전에 세상을 함께 살아가는 구성원 중 일부라고 먼저 생각되기를 희망합니다. 장애, 비장애 누구나 차별 없이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꿈꾸고 만들기 위해 노력합니다.
함께 살아가기 위해서 서로를 어떻게 바라보고 돌봄을 나누어야 할지 우리 모두 생각해 봐야 합니다.
발달장애인이 돌봄의 대상으로만 인식되지 않길 바랍니다. 동시에 돌봄의 대상이 꼭 발달장애인에만
한정되지 않길 바랍니다. 인간은 누구나 돌봄을 받지 않으면 살아갈 수 없는 존재이기 때문이지요.
건강하게 서로를 돌보며 살아가는 문화가 자연스럽게 자리 잡길 바라며
'별난고양이 꿈밭 사회적협동조합'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별난고양이꿈밭 사회적협동조합
'별난고양이 꿈밭 사회적협동조합'은 발달장애인 자녀를 둔 부모가 모여 만든 사회적협동조합입니다.
발달장애인의 행복한 일상을 잇는 돌봄과 생애주기별 자립지원을 미션으로 합니다. 발달장애 청소년
방과후 활동과 발달장애 성인의 주간 활동을 지원합니다. 2024년부터는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브랜드 '제주다감'을 만들고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발달장애인의 예술 활동을 위해
문화예술 교육을 합니다. '일상 돌봄', '건강 돌봄', '서로 돌봄', '가족 돌봄' 네 개의 영역으로 발달장애인과
그들의 가족을 지원합니다. 이외에도 발달장애인식 개선 강사 양성 및 파견, 발달장애인 예술 작품을
이용한 굿즈 제작 및 판매, 발달장애인을 위한 콘텐츠를 출판하고 있습니다.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울려 함께 살아가는 통합사회를 위해 노력하며, 발달장애인의
생애주기별 평생교육센터를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도전 #나눔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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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 비장애인, 비장애인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 장애인,
지역의 자원을 활용한 사업 확장 및 판로 개척에 관심 있는 분
휴먼북 방경욱
20대 시절,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 청각장애인 대표님 부부를 만났습니다. 그분들에게 자연스럽게 수어를 배우기도 하고 다양한 통역을 돕는 봉사활동을 하면서 서로의 능력과 가치를 나누며 사는 삶을 배우고 꿈꾸게 되었습니다. 13년 전부터 제가 정착해 살고 있는 제주 서귀포에서는 장애가 있는 청소년들이 장애인 학교나 다수의 특수학급에서 전문적인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졸업 이후 그들의 적성과 의지를 반영한 일자리 기회는 거의 없는 실정입니다. 비장애인도 누구나 본인이 원하는 직업을 갖는 것은 아니지만,
장애 때문에 꼭 하고 싶은 일을 선택할 수 없고 취업을 위한 훈련에 기회조차 없는 장애인의 현실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서귀포 지역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좋은 일자리를 지속해서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주)굿잡제주
㈜굿잡제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좋은 일자리(Good Job)를 제주에 만들어 보고자 하는 목표로
시작되었습니다. 중증장애인 고용 카페 'I got everything'를 운영하고,
서귀포시장애청소년훈련기관으로서 역할을 합니다. 또한 서귀포 대포항 앞에 약 50평 규모의
'카페 오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카페 오놀'은 단순한 카페가 아니라, 취약계층의 일자리 문제를
접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그들을 직접 고용하여 로컬푸드를 활용한 베이커리와 디저트를 개발, 제조,
판매하는 시설입니다. 제조를 통해 보다 많은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만드는 모습을 직접 실현하는
장으로서 비슷한 목표를 가진 분들의 좋은 선례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직업재활 #네트워크 #건강먹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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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와 공존을 원하는 분, 장애인 일자리 문제에 관심 있는 분,
'다름'을 받아들이고 함께하는 꿈을 꾸는 청년
휴먼북 이귀경
저는 현재 ‘사회복지법인 평화의마을’ 원장을 맡고 있으며 대구대학교에서 직업재활 박사를 취득했습니다. 장애인에게 좋은 일자리를 만들고 그들의 역량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는 한편, 소비자에게는 몸에 좋은
소시지를 만들어 제공하기 위해 수제 소시지 브랜드 ‘제주맘’을 운영합니다. 약간의 다름으로 인해 우리가
흔히 말하는 일상적인 삶을 살기 어려운 사람들과의 공존을 위해 작은 생각들을 바꾸어 가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인간은 누구나 자유로운 의지로 태어났고 자신만의 꿈을 가지고 변화하며, 품위 있는 죽음을
맞이하는 생의 주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평범한 일상을 꿈꾸는 장애가 있는 사람들과 안전하고
좋은 먹거리를 만들며 이웃과 더불어 나누는, 그래서 지속 가능한 지구를 꿈꿉니다.
사회복지법인 평화의마을
‘사회복지법인 평화의마을’은 누구나 자기 능력과 적성에 맞는 직업을 가지고 동료들과 함께 건강한
먹거리를 만들어 세상과 나누며 조화롭게 살아가길 바랍니다. 이에 중증장애인을 고용하고, 직업생활을
통해 인간다운 삶을 할 수 있도록 직업재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수제 소시지 브랜드 ‘제주맘’을
운영하면서 제품 제작의 전 공정에서 중증장애인들이 전문 직업인이 될 수 있도록 직무훈련을 제공하여
제주맘에서는 중증장애인이 ‘특별한 육가공장인’이 됩니다. 제주맘의 제품은 소시지 원고 장인 독일의
품평회에서 금메달을 수상하는 등 기술력과 맛 또한 인정받고 있습니다.
#취약계층고용 #자활 #지역환경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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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급권자 및 취약 계층에 관심 있는 분, 제주 지역 환경 개선에 관심 있는 분,
다양한 지역 사회 사업에 관심 있는 분
휴먼북 차용석
노숙인, 니트족, 프리터족, 히키코모리 등은 취업 포기자나 취업 의사가 없는 사람들을 지칭하는 말입니다. 2030 취업 포기자가 39만 명이 넘어가고 있고, 신자유주의 시장경제 체제에서 안정적인 일자리는
점점 사라지고 있는 현실 속에서 저소득층은 점점 더 노동시장에 배제되고 있는 현실입니다. 더 이상
갈 곳 없는 취약계층의 사람들은 처음부터 일자리가 없었던 것은 아닙니다. 이들도 분명 할 수 있는 일이
있고, 그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살아왔지만 여러 가지 변수로 인해 이런 현실에 놓이게 된 것입니다.
저는 이런 취약계층 시민들과 함께 일하며, 이분들을 위해 기업을 창업하여 함께 취약계층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
제주인 사회적협동조합
'제주인사회적협동조합'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만들어진 자활기업으로, 취약계층의 자립을 위한
안정적인 일자리 공급을 주목적으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재활용 및 폐기물 수집 운반,
사무기기 임대 및 판매, 업사이클 및 환경체험교육, 빨래방 및 자전거 수리센터 운영,
제주인복지센터(장기요양 1~5등급 어르신 대상 방문요양 및 방문목욕 서비스 제공) 운영 등을 합니 다.
'지속 가능한 제주와 제주인'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저소득층이 함께 일하며
제주 지역 환경 개선과 취약계층 고용 증대를 목표로 함께 걸어가고 있습니다.
#희망 #발달장애인 #사회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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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 및 협동에 관심 있는 사회복지인 및 일반인, 사회적협동조합에 관련한 롤모델이 필요한분,
발달장애인 문제에 관심 있는 분
휴먼북 최영열
제가 사회적 협동 조합, 사회적 기업, 발달장애인들과 함께 하는 일을 계획할 때 참 많은 분을 찾아가 뵙고,
여쭙고,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돌아와서는 그분들의 삶의 방식과 실천 내용을 바탕으로 앞으로 하고자
하는 사업의 미션과 비전을 고민했습니다. '사회적 협동조합 희망나래'를 운영해오면서 동일한 지향점을
가진 사람들과 함께 꿈을 나누고 평등한 관계를 맺으며, 힘을 합치면 더욱 강해진다는 것을 배우고
있습니다. 제가 첫 사회적 협동조합의 문을 열기 전 다양한 인생의 롤모델들을 만나며 조언을 구했듯,
제가 현재 걸어가는 이 길이 많은 분께 하나의 기회이자 비전이 되는 이야기가 되길 바랍니다.
그런 이야기가 되기 위해 오늘도 고민하고 용기 내어 하루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사회적협동조합 희망나래
'사회적 협동조합 희망나래'는 혼자 잘 사는 것이 아니라 모두가 함께 잘 사는 것을 희망으로 삼고 있습니다.
그래서 장애를 가졌다는 이유로 사회에서 소외되는 발달장애인에게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같은 뜻을 가진 조합원들이 모여 고민하고, 기회를 만들어 내어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희망나래'를 설립했습니다.
지역사회 안에서 발달장애인에게 안정적인 사회 서비스와 일자리를 제공하여 그들도 지역 주민의 일원으로서 가족, 이웃에게 기여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발달장애인의 사회서비스를 위해 '희망나래 활동센터'와 '제주시 동백 주간활동센터'를 운영하고,
발달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희망나래 일터'와 '희망나래 꿈터'를 통해 발달장애인의 직무 개발 및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생태관광 #대안여행 #공정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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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 여행에 관심 있는 분, 생태 관광에 관심 있는 주민 혹은 여행자, 새로운 관광 및 여행에 관심 있는 분
휴먼북 윤순희
저는 여행자뿐만 아니라 관광 지역 주민과 공동체의 이익에도 기여하는 의미 있는 여행을 만드는 회사,
‘(주)제주생태관광’의 대표입니다. 음식에 슬로푸드(지역의 전통적인 식생활 문화나 식재료)가 있듯,
여행 또한 자연 그대로의 여행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제주대학교 한국학 협동과정 박사를 수료했으며, 자연 안에서 사람이 행복할 수 있는 여행을 일구어 가고 있습니다. 관광이 지역 안에서 잘 생산되고
소비되면 제주 사람, 제주 자연, 제주 문화 등이 공정하게 소통되어 여행자와 지역민이 함께 행복해질
것이라 믿습니다. 생태관광 상품을 주민과 함께 개발, 기획, 판매합니다.
‘생태관광’이란 환경 보전과 지역 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자연 지역으로 떠나는 여행을 말합니다.
(주)제주생태관광
'(주)제주생태관광'은 2010년 사회적 기업 인증을 받고, '사람과 자연, 그리고 생명이 소통하는 공정한
여행'이라는 슬로건 아래 대안적 여행 프로그램을 제작하여 세상을 아름답게 바꾸어 가겠다는 목표로 설립되었습니다. 교육여행(제주도의 자연, 생태, 역사, 문화를 테마로 만들어 가는 전문 여행), 생태체험여행
(한라산, 오름, 해변, 용암동굴, 하천, 습지, 곶자왈의 여러 형태적 가치를 배우고 체험하는 생태 전문 여행),
마을로 가는 공정여행(마을의 고유 문화 체험과 공정한 소비를 이끌어 가는 공정 여행), 지구를 살리는 희망여행(기후변화 대응으로서 여행이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 자연을 보전하는 역할을 하는 여행), 평화여행(일제 강점기 시대와 4.3 사건 등 제주 지역의 지난 역사와 현안을 통해 미래를 생각하게 하는 평화의 섬
여행), 대자연을 온몸으로 느끼는 숲 치유와 오감 만끽 트리클라이밍 체험 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무장애여행 #공존 #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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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가 필요한 분, 사업에 실패한 분, 편견 없고 차별 없는 세상을 꿈꾸는 분
휴먼북 이은실
여행은 그곳의 풍경만이 아니라 그곳의 사람을 만나게 하고, 낯선 장소에서 그저 다름을 만나는 것이
아니라 길 위에서 ‘너’와 ‘나’를 잇는 ‘우리’를 만나게 합니다. 우리가 하는 여행이 사회 변화를 위한 가치
있는 행동이 되고, 여행에 대한 인식 개선에 기여하며 불평등을 해소하길 바랍니다. 풍경이 삶의 위로가
되고, 길 위에서 만나는 사람들이 따뜻한 세상을 만들며 세상을 변화시키는 작은 힘이 되는 것, 그것이
바로 ‘여행’입니다. 여행은 삶에서 누리는 최고의 즐거움입니다. 저는 ‘(주)두리함께’를 운영하며,
여행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만들어갑니다.
여행으로 사람과 세상의 가능성을 잇고, 여행의 불평등을 해소하고자 합니다.
(주)두리함께
‘(주)두리함께’는 여행의 불평등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며 모두에게 평등한 여행 문화를 만들어 가는
무장애 여행 서비스 전문 사회적 기업입니다. 장애 유형에 맞춰 여행 계획 단계부터 여행 종료까지 전
과정을 지원합니다. 단순히 이동 편의만 돕는 것이 아니라, 고객 특성과 여행 욕구를 고려해 휠체어 이용자, 발달 장애인, 감각 장애인 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여행 경험을 제공합니다. 또한 10여 년간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무장애 여행 서비스 매뉴얼 개발 및 무장애 여행 전문 인력 교육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무장애 여행에 안전한 여행 동반자가 되는 ‘트래블 헬퍼’를 양성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800여 기관, 7만 5천여 명이 (주)두리함께와 함께 행복한 여행을 만들어 왔습니다.
#선한영향력 #마을여행 #공정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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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 여행과 마을 여행에 관심이 있는 분, 여행을 통해 또 다른 인생을 시작하고 싶은 분,
동네 책방을 좋아하거나 책을 통해 인생의 새로운 문을 열고 싶은 분
휴먼북 허순영
‘여행은 서서 하는 독서이고, 독서는 앉아서 하는 여행’이라는 말처럼, 저는 30년 가까이 도서관 운동에
참여해 왔고, 2016년 우연한 인연으로 ‘(주)제주착한여행’을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책 속에서 놀다가 책 밖에서 재미나게 노는 것과 같은 의미이지요. 당시 제주에는 공정여행과 로컬여행에
대한 관심이 많지 않았지만, 저는 더 많은 사람들과 공정여행의 가치를 나누고자 공정여행 기획 과정을
열었습니다. 교육을 통해 자연스럽게 ‘제주다움’을 담은 마을과 그곳에 사는 매력적인 사람들을 만나게
되었고, 공정여행으로 마을여행을 디자인하며 마을에 더 많은 관광수익을 창출할 방법에 대해 늘 고민해
왔습니다. 또한, 제주의 동네 책방들을 둘러보는 여행 프로그램도 꾸준히 진행 중이며, 제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에 기여하는 일이 제게 큰 보람이 되고 있습니다.
(주)제주착한여행
‘(주)제주착한여행’은 제주다움의 매력을 발굴하여 관광객, 주민, 여행지가 모두 행복한 공정여행을
만드는 회사입니다. 관광객에게는 제주 청정 자연을 소개하고, 제주 사람과 마을을 연결해 ‘제주다움’을
전하며, 제주 최고의 공정여행 플랫폼을 목표로 지속 가능한 제주 관광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노력합니다. 기관과 단체를 대상으로 명사 강의, 현장 체험, 공정여행과 함께하는 ‘제주도 워크숍 혼저
웍숍 예’를 운영하며, 개별 관광객에게는 제주 자연체험과 마을 여행으로 제주를 경험하는 ‘제주 인사이드’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또한, 공정여행 저변 확대를 위해 건강한 여행 문화를 전파하고 ‘공정여행 기획가(Guardian)’ 양성 교육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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